http://news.nate.com/view/20120424n03737 뉴시스 기사전송 2012-04-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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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조선족 우모(31)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우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편의점에서 술을 사던 중 시비가 붙어 종업원 박모(19·여)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우씨는 만취한 상태에서 박씨가 '병따개가 없다', '여기는 술을 마시는 곳이 아니다'라고 하자 자기를 무시하고 욕을 한다며 흥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드러났다.
우씨는 흉기가 부러진 줄도 모르고 박씨를 6~7차례 찌르려고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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