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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간첩들..서태지 노래 알아야 남파되었다
게시물ID : humorbest_28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트라스
추천 : 29
조회수 : 1853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20 20:56:02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2/19 12:12:29
“남파간첩들이 서태지 노래 배우느라 고생했다.”

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을 당시 북한에서는 남파 간첩들이 서태지 노래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는 증언이 나와 눈길을 끈다.

재현 프로그램인 MBC ‘타임머신’은 22일 방송될 ‘그 부부를 모르면 간첩’편에서 90년대 초 남파돼 생포되어 현재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남파간첩의 생생한 증언을 듣는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파 교육과정에서 교관들이 서태지 노래를 부르라고 했고 테스트까지 했다. 그런데 노래 자체를 알아듣지 못했다. 말을 랩으로 하는 데다 빠르기도 해서 다들 ‘저게 무슨 노래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간첩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뤘는데 생생한 재연을 위해 간첩들의 수중훈련과 침투장면,폭파장면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장면들이 소개된다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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