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아무리 자폭하고 삽질해도 박근혜의 지지층은 잘 흩어지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해야할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이정희는 문재인에게 아무런도움이 안됩니다. 이정희가 박근혜를 저격해도 어지간하면 문재인쪽 지지층에서 사람이 빠져나가지 박근혜쪽에선 잘 안빠집니다.

전에도 언젠가 한말이지만 통칭 진보쪽분들이 주의해야할점은 나이들었다고, 박근혜 지지한다고 다 수구꼴통이나 언론맹신증에 걸린 바보 핫바지로 여겨버린다는점입니다. 계속 강조하는바지만 살아온 방식이틀리고 생각하는 방법이 다른사람들에게 '왜 이걸 모르냐!'라고 답답해해봤자 쇠귀에경읽기.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쪽도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와 사고방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고있음을 명심해야합니다. 

설득을한다면 상대입장에서 생각을... 그것이 기본입니다. 정말 정권을 바꾸고싶다면 박근혜의 단점을 자꾸 부각시켜봤자 동정표만 늘릴뿐. 정치인들 레벨에서는 열심히 네거티브를 하건뭐건 하더라도 주위분들에게는 반감을 일으켜 역효과가 나는것은 피해봅시다. 문재인이 되는것이 어떤이득이 되는지를 설명하는 쪽이 훨씬 건전하고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집에서 더이상 정치 얘긴안할래.. 가 정답이 아닐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박근혜 골수 지지층, 혹은 단순히 문재인이 재수없다는사람만해도 박근혜 지지율이 문재인을 넘어설 것으로보입니다. 정권 교체를원한다면....

노력해야합니다. 박근혜의 자폭에 낄낄거리고 다이겼다고 생각하면 정권교체는 없습니다. 노력한다고해도 또 금방 설득 대상을 깔보고. 바보, 머리굳은 늙어 뒈질사람, 언론맹신증의 핫바지로 생각하면..... 헛수고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