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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300m 끌려가는 동안 목격자 있지만 신고 없었다"
게시물ID : society_2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7 08:01:38

또래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부산의 여중생이 대로변에서 300m가량 머리채를 잡히거나 공공연하게 폭행당하며 끌려갈 때 목격한 시민들이 있었지만 신고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 B양은 A양 부모에게 "주변에 어른들이 있었고 수군거리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신고를 안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은 A양이 폭행을 당할 때 현장에 있었던 여중생 5명 중 1명이다.

경찰은 B양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했고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06155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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