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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반대하는 부모들의 심리
게시물ID : wedlock_2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린아린베이비
추천 : 1/17
조회수 : 15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29 21:02:09

이번에는 반드시 보내야 한다 -  과년한 딸이나, 늙어가는 아들 


VS


반드시 팔아 치워야 한다 - 악성재고를 가진 영업맨


-이 물건은 아무한테나 팔 수 없다

-특별히 너에게만 팔겠다

반응이 시원치 않으면

-너 아니라도 살사람이 많이 있다

-아 그냥 다른 사람에게 팔겠다

그러면 상대가

응 그래 하지않고

*아 잠깐만

*그거 내가 살테니 잠깐만 기다려봐

-아니 너한테 안팔겠다고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에게 팔겠다고

*아 이거봐라

*내가 산다니까 내가




다시 돌아와서



이번에는 반드시 보내야 한다 -  과년한 딸이나, 늙어가는 아들 

이번에는 반드시 보내야한다

그래 내 딸을 잘 부탁하네 덥석

했다가는 "쉽구나" 그냥 그런 모습을 보일 터


내딸을 자네에게 줄 수 없네

- 장인어른 반드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안되네

- 허락해 주십시요, 꼭 고생안시키고 죽을 떄까지 행복하게 해 주겠습니다

안되네

- 반드시 이 결혼 내가 하고야 만다(의지를 불태움)


ㅋㅋㅋ 넌 마 내가 던진 미끼를 물었어

딸 엄마  * 으이고 당신 한번 찬찬히 보기라도 해요

필요없어! 난 자네에게 곱게자란(빨리 보내야하는)

내 딸을 줄수 없네(반품이 안되니 자네의 강력한 결의와 의지로 데려가는 거이니 끝까지 책임지는 걸세)


그렇게 딸(아들) (아빠나 엄마)는 반대를 통하여

상대의 의지를 불태우고

니가 그렇게 원했으니 반품 불가일세를 마음속으로  외칠 때

당신이 갈등하는 시간조차 주지않기위해 바람잡는 (엄마나 아빠)까지 당신은 ....


너희들은 아직 어리다


웰컴 투 더 헬




출처 ㅋㅋㅋ 내 딸 시집 보낼 때 쓸려고 꽁쳐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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