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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토론 느끼기에...
게시물ID : sisa_281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쏴리
추천 : 0
조회수 : 1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1 00:29:30

방금전부터 다운받은거 보고있는데요.

이정희씨 확실히 새누리당 압박 받고 부드럽게 하시네요.

 

여성1번께는 쏘기보다는 "이건 아니?^^"

남성 1번께는 "이거는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게다가 저번에 좀 욕드셔서 그랬는지 시간분배 딱딱 잘 지키시네요.

 

그리고 음.. 박근혜씨는 전에도 느꼈지만..

말씀하시는게. 단어 선택들 들어보면

그다지 대선후보로써 하는거 같지 않네요.

 

이정희씨랑 대화하든 문재인씨랑 대화하든

찡알대는 어린애 같네요.

"왜 자꾸 나한테 그래? 너는 잘했니?"

"나 안그랬거든?? 너 이상한데 소문듣고 따지지마"

게다가 시간도 안지키시고, 자꾸 이야기 논점 어긋나고...

 

결과적으로 보니.

저번에 박근혜씨가 말을 이해 못하는 거 같아서

문재인씨도 이정희씨도 어휘선택을 이해하기 쉽도록 선택했네요.

 

그리고 참... 저번때도 느껴졌지만.

박근혜씨 시선처리 참 마음에 안드네요. 지금 누구 보고 말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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