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81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Ω
추천 : 0
조회수 : 165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2/10 00:54:22
남자입니다 동갑내기 친한친구가 있어요 중학교떄부터 알아서 거이 6년정도 연락하고 예전에
가끔 고민상담도 하고 연락하고 둘이서 술도 먹고 그런 이성친군데요
왠만한 동성친구보다 더 편하고 그래서 그런지 진짜 서스럼 없이 스킨쉽도 하고 그런사이였거든요
근데 술먹고 관계를 했습니다 서로 합의하에 그이후에 4달동안 일주일에 한두번??그정도로
거이 맨날 봤내요 볼때마다 관계를 맺었고여 서로 만나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둘이 술을
자주 먹다보니 그렇게 된거 같고 또 서로 호감이 없어서 그냥 말 그대로 편하게 만났습니다
근데 제가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관계 도중에 애가 갑자기 너는 다른여자한테도
다 그러지 않느냐 그러면서 울더라고요 제가 무슨 칭찬 한거 같은데..아무튼 저는 당황해서
왜 우냐 그러니깐 자기보면 무슨생각 드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괜찮다고 울지말라고 하니깐
몇시간 지나서 나중에 하는 말이 그냥 자기가 안좋은 일이 있어서 너한테 화풀이 한거라고
미안하다고 그리고 저 안아주더라고요 진짜 저는 그동안 별로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이여자애가 저로 인해서 상처를 받은걸까요??선을 넘어서 그런것떄문에 예민해지고 신경쓰여서
운거 같은데 더이상 그만해야 될꺼 같고 그냥 좋게 끝내고 싶은데 이런경우 남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요??참고로 여자애는 저랑 관계가 처음이였다고 하고여..그래서 제가 뭐라고
그런짓을 한건지 참 여자애한테 상처를 준거 같아서 그냥 솔직하게 미안하다고 하면 될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