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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42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갠찬어유
추천 : 1
조회수 : 9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24 21:39:31
1차대전 1916년 7월 11일부터 
그해 11월 18일까지 벌어진 '솜므전투'

연합군의 12km를 전진을 위해 필요했던 인명손실은
영국군 42만명, 프랑스군 20만명 이였다.
그리고 이를 방어하던 독일군은 60만명 가량.
1km 마다 10만명의 피가 뿌려진 셈이다.

당시 보츠와나에서 아프리칸들에게 무상의료를 펴던
알베르트 슈바이쳐는 이 소식을 듣고 침울해 하고 있었다.

그시대 아프리카인들은 부족간 전쟁을 벌일 때 아이들이나 여자,
저항하지 않는자는 죽이지 않았으며, 
승자는 패자에게 보상금으로 가축을 지급하였다 (승자가 패자에게!)

현지 아프리칸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물었다
"백인들은 전쟁을 하면 몇명이나 죽습니까?"

슈바이쳐는 솜므전투가 떠올랐지만
"당신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많은 수가 죽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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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백명을 넘게 죽입니까? 백인은 너무나도 잔인하군요"
"백인은 부자군요. 그 많은 사망자에게 보상해야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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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였다..





출처. 엔하위키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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