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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를 까는게 아니라 박빠를 까는거다
게시물ID : sisa_199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갠찬어유
추천 : 0/2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24 22:30:31
박정희가 일제육사 혈서입교/졸업, 만주국 군관출신에
해방 후 남로당 공산주의 프락치 노릇을하다가 사형당할뻔한거
국군내에 만주국 군관출신 선배들이 손써줘서 (백선엽 등)
죽음은 면하고, 몇번의 쿠테타를 계획하다가 5.16에 비로소 
쿠테타에 성공하고 최고권력자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국민소득과 교육률, 무자본, 무자원 대한민국을 
군인출신 독재자의 종특인 근면함과 추진력을 발판삼아, 비록 그 과정에서
독재의 칼날에 몇몇 당사자들은 비참한 결말을 맛보아야 했지만, 

결과적으론
대한민국을 전후농업빈국에서 경,중공업/수출 개발도상국으로의 체질개선을 이뤄낸 점과
북한과 공산진영의 남침,적화통일 야욕에 대항하여 국토를 온전하게 보전한 점은 인정해 줘야 한다. 

한마디로 그 시대에 만큼 나쁘지만은 않은 지도자였고 
지금까지도 그를 추종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근데 지금시대엔 그런 독재자도 필요 없거니와
그 시대에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기껏해야 우쭈주 젖동냥하러나 댕겼을법한 사람들이

박정희의 뜻을 받들어 이땅을 다시 산업화해야 한다는 어불성설을 내밷고다니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현재 사회의 갈등과 문제를 피해 과거로 도피하는 
일종의 정신착란증병자들이 아닌가 싶다. 진심

과거의 인물들이 위대한 업적을 쌓았다고 후빨하면서 
현실정치에까지 들고나온다는 대가리속의 개념이면
왜 과거 조선시대나 삼국, 고려시대 위인들도 들고나오지 그래

시-발 선거철 국회의원 명함에
세종대왕이랑 악수하는거 합성해서
세종대왕의 뜻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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