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말 NHK에 방송되면서 수많은 덕구에게 로리의 의미를 일깨워준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마법소녀물의 레전드인 카드캡터 사쿠라...
모두에게 사랑받을수 있는 여자아이를 컨셉으로 만든 매력적인 여주와
한회마다 다양한 코스튬과 연출을 볼수있어서
그 인기는 지금의 하츠네미쿠는 쨉도 안되었음
때문에 애니메이션 제작 전에 나왔던 코믹스 판도 재빨리 서울문화사에서 출판되었지만
당시 정발판이 나오기까지 그 짧은 시간에도 해적판이 나돌아 다녔는데
그게 바로
카드캡터 민들레...
보이시는가? 저 민들레 라고 써져있는 한글 바탕체의 위엄을?
때문에 해적판의 특성상 이름을 현지화 하기 시작했음
다이도우지 토모요(정발판 신지수) 짜응은 홍장미로
리샤오랑(정발판 이름같음)은 강둑!!
등 촌스러운 작명을해서 현지화에 힘을 썼지만
현지화의 쇄기를 박을 비장의 카드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사쿠라가 전라도 사투리를 쓴다는것!
오매 크로우 카드 이잡것이!!
싸게싸게 봉인해제 해야것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