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8관왕 보면서 여러분은 뭘 느끼셨나요??

볼트 3관왕 보면서 뭘 느꼈습니까??

인간이 아니야~~~? 정도였습니까?

개인타이틀이 많은 만큼 그 종목에서 그 선수를 보유한 국가가 그만큼 독식했다는 소리랑 똑같습니다.
미국이 이번 수영에서 금은동 합쳐서 32개나 메달을 휩쓸었습니다. 미국만큼 중국,호주도 많은 메달을 가져갔지만....어찌됐든 크게보면 양궁에서의 우리나라처럼 독식한겁니다. 미국,중국,호주가 양분했지만.
이번 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가 더이상 양궁에서 절대강국이 아니라는걸 느꼈을겁니다.
지금의 경기방식으로 간다면 변수는 얼마든지 생기기 때문에 이제 양궁도 메달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최소 사격만큼 비거리에 따른 경기를 추가하여 메달수를 늘려달라고 공식 요청해야합니다.
아니면, 펠프스나 볼트같이 개인타이틀을 많이 가져가지 못하도록 육상, 수영의 종목을 개인종합으로 바꾸거나 참가종목에 제한을 두도록 건의해야합니다. 체조도 중국이 거의 독식했죠... 11개던가;;;

체급별로 나뉘는 경기에서의 독식은 어쩔수 없다쳐도... 비거리로 구분하는 종목에서 중복참가가 가능한 경기와 비교해본다면... 양궁은 정말 불공편한 종목입니다.
이런 불합리함을 개선하도록 대한양궁협회가 주축이되어 대한올림픽위원회나 체육협회에서 직접건의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