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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 인근에서 63kg 랍스타 잡혀
게시물ID : bestofbest_281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접었음
추천 : 259
조회수 : 39030회
댓글수 : 4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11/16 06:20: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1/14 17:27:28
어선에서 잡혓고 놓아 주었다고 합니다
행여나 죽을까봐 잠수까지 해서 활동하는걸 보고 복귀했다고 하네요

뉴스기사에선 30년에서 40년정도 산거 같다고 합니다만

일단 랍스타의 아주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상식으로는

랍스타는 늙지 않습니다
랍스타의 세포는 영원히 재생되고 노화가 없습니다
때문에 랍스타의 나이는 측정할 방법이 없습니다
랍스타가 죽는 경우는 먹히는 경우를 제외하곤 탈피하다 힘빠져 죽는경우 뿐입니다
랍스타는 탈피를 할수록 갑각이 두꺼워지기에 상당한 힘을 소모하여 죽을 확률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랍스타는 무거울수록 근육이 많고 질겨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랍스타의 영생에 관해 수십년전부터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최금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른 영생계 동물들처럼 특정한 세포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노화의 완전억제세포라고 함)이걸 인간에게 적용시키는 연구가 진행중

보통 5키로만 넘어도 랍스타는 당신보다 연상일수 있습니다

즉 63키로의 랍스타는 기사처럼 30살이나 40살 일수 있지만
5키로가 보통 25년 이상 산놈이라는 가설에 의하면 적어도 200년 이상도 살았을 가능성이 높죠

혹은 살아있는 화석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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