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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청년멘토단, ‘내여친’이 떳습니다.!!
게시물ID : sisa_199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8/5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25 11:51:14

여러분, '내여친'을 아시나요? ‘내여친’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뭘까? 십중팔구는 ‘내 여자친구’ 라고 생각한다. 아니 99.9%는 그렇게 여길 것이다.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분들은 빼고는 말이다. 한가하게 여자 친구 타령하려고 쓴 게 아니다. 일전에도 소개한 ‘내일을 여는 친구들’이다. 장황하게 늘어놓은 것은 많은 분들께서 최근 1년 동안 지어진 이름 중에서 가장 훌륭한 ‘작명’이라고 말씀하신 까닭이다. 많은 분들 중에 한 분이 바로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다. ‘내일을 여는 친구들’, 대한민국의 평범한 20대와 30대 (대학생, (예비)직장인, 그리고 88만원세대와 삼포세대)들이 만나 현실을 꼬집으며 스스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모임 단체이다. 이 ‘내여친’이 손학규 상임고문의 청년멘토단을 자처하고 나섰다. 특히 청년일자리, 반값등록금, 육아(휴직) 등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미래재단(손학규 싱크탱크)의 대표이사인 송태호 전 문화체육부장관 역시 ‘내여친’의 등장을 반기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왜 손학규인가? 내여친의 대변인격인 정진우씨는 이렇게 대답했다. “ 경기도지사, 보건복지부 장관,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국정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풍부한 경륜과 의약분쟁 해결 등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 높은 도덕성,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마인드까지 두루 갖췄으며, 좌우 치우지지 않고 지역갈등과 세대갈등, 무엇보다 꽉 틀어막힌 남북관계를 해소하는 적임자입니다. 현재 입에 오르내리는 인물중에는 단연 손학규지요.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감각만 보태진다면 반드시 잘될 겁니다. 그래서 ‘내일을 여는 친구들’이 멘토를 자처하고 나선 이윱니다.” 우리의 손으로 내일을 열자 지난 14일은 ‘내일을 여는 친구들’의 발대식이 홍대의 한 클럽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손학규 상임고문은 대선후보군을 포함하여 현역 정치인으로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손 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학생들의 일자리걱정, 학비걱정, 집안걱정으로 낭만적인 꿈을 꾸지 못함을 애석하게 여기며 사회의 모순과 더불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잘못을 시인하기도 했다. 이어 “꿈을 크게 꾸라. 그 안에서 추구하라. 그 안에서”라며 힘주어 당부했다. 한 시간여 머물면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등 ‘청춘’ 못지않은 열정을 쏟아내며 박수갈채를 수차례 받기도 했다. 현재 손학규 상임고문의 유럽 ‘비전투어’ 와 맞물려 내여친에서는 ‘청년실업’을 주제로 오는 28, 29일 양일간 토크캠프를 준비한다. 청춘들의 열린 토론이 기다려진다. 공교롭게도 손학규의 ‘비전투어’와 ‘내여친’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 손학규의 ‘권토중래(捲土重來)’가 성공할 것인지, 그리고 ‘내일을 여는 친구들’의 비상이 화려한 날갯짓을 할 것인지, 사뭇 궁금해진다. ‘보이지 않는 손’에서 ‘손에 손잡고’ ‘보이지 않는 손’에서 ‘손에 손잡고’로 자리를 옮긴 손학규의 청년멘토단의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내여친의 안윤숙 부위원장은 “앞으로 ▲청년정책 백과 제작 ▲손학규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개설 ▲손학규 웹툰(webtoon) 제작 등 손 상임고문의 대선레이스와 발맞추어 다양한 정책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대표로서 시민단체와 한국노총 등 범야권의 통합을 이끌어냈지만 진작 4.11총선에서는 백의종군(白衣從軍)이라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손학규 상임고문에게 내여친이 ‘천군만마’가 될지, ‘찻잔속의 태풍’에 그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한편 손학규 상임고문은 10박 11일간의 유럽 정책투어를 마치고 5월 2일 귀국한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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