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건데 칠봉이랑 나정이랑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이년뒤
칠봉이는 지방 원정경기를 떠나고
나정이 혼자 터벅터벅 집으로 가던중
으슥한 골목에 주차된 낯익은 차를 발견합니다.
다가가서 보니 그건 바로 칠봉이의 차.
지방에 간줄 알았던 차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 점점 다가가서보니
칠봉이가 왠 술취한 여자랑 같이 있는걸 발견하죠.
그리고 그 여자를 더듬으며 키스를 하더니
잠시후 차에서 내려 그 여자를 부축하더니
그 여자의 반지하방으로 들어가는 걸 목격합니다.
이 모든걸 다 목격한 나정이는 칠봉이에게 분노와 실망을
하게되고 전봇대에서 펑펑 울다가
거기서 만난 남자랑 로멘스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