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보그 걸’이 소녀시대 티파니와 카라 구하라, 에이핑크 손나은, 다비치 강민경, 걸스데이 유라·소진과 함께한 ‘핑크 윙즈(Pink Wings)’ 캠페인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힘겨운 삶을 사는 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라는 콘셉트로 시작된 핑크 윙즈 캠페인은 유명 연예인과 다수의 패션·뷰티 브랜드가 함께 화보를 제작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2010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핑크 윙즈 캠페인은 지금까지 약 1억6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조손가정 주거 환경 개선 및 무료 급식 사업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