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의 중요 부위 쪽 즉, 사타구니에 살이 동그렇게 빨갛게 일어났습니다. 어제 잘떄 하도 간지러워서 좀 긁었는데.. 보니까 뽕알쪽도 옮겨 갈려고 해요 미치겠어요 ㅠㅠ 4년사귄 여자친구 있는대.. 성병은 아니겠죠? 아닐거라 굳게 믿습니다. 군대에서도 이런건 안걸려 봤는대 ... 지금 제대한지 보름 정도 됫거든요.. 지금 하는일이 하루종일 앉아서 카운터 보고, 청바지만 주로 입는데..쪽팔림을 무릅쓰고 여자친구한테 어렵게 애기 해봤는대 완선이나 습진이라고하는대 (여자친구가 간호학과 에요...) 아직 견습생이라 잘은 모르는것같고. 미치겠어욤.. 지금 카운터에서 간지러운데 계속 참고 있거든요.. 설마... 사용 못하는건 아니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