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미련있어서 그런건지 남친은 다시만나자 했는데 제가 거절하고 나서(싫어서는 아니고 또 같은 문제 반복일거 같아서) 친구로 지내자고 간간이 연락도 하고 했는데 어제 제가 아팠는데 별 반응도 없는것같고 아파서 예민해져서인지 그동안 서운했던거 생각나고 미워져서 막 짜증냈네요 여전히 좋다가도 갑자기 생각나면 미워지고 짜증내고 싶고 남친이 말로 대화로 풀어줬음 좋겠는데 남친이 말빨이 없어요 그냥 골수 공대생... 휴 진짜 어떡하죠 속으론 좋은데 겉으론 짜증내게 돼요 그리구 후회하구 엄마가 자식한테 짜증내고 미워하다가도 연민갖고 후회하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