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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외국사는데 한국에서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공부한다고하면
게시물ID : gomin_281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s_hotdog
추천 : 1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11 01:05:49
혀를 내두릅니다 왜 애들을 그딴식으로 몰아붙이냐고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렇게 책상에앉아서 시간 보내면 끈기가 생기고 지식이 생긴다? 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

10대 중후반 청춘중에서도 청춘 조선시대같으면 결혼했을 나이입니다

사랑도 경험해보고 우정도 경험해보고 운동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극을 받아야만이

이시기의 청소년들은 잘 발달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책상에 앉아서 교과서만 읽는다고 정말 그사람이 가치있는 사람이 될수있을까요?


교육부사람들이 정말로 똑똑하고 공부 열심히하고 아는거 많은 사람들이라면

절대 이렇게 시켜선안됩니다

실제로 감성지수가 사회 성공을 80% 관장한다는 연구결과도있죠

한마디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찾아가기위해서는

이 인격이 제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련을 겪고서도 참아 낼수있는능력

주위사람들에게 따뜻한 격려한마디 건넬수있는능력

사람들을 사랑하는능력

인내심

우정

사랑할수있는능력

이런게 가장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청소년들은 이런걸 배울 기회가없습니다 아니 박탈당하고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요즘 청소년들의 성폭행문제 비행문제 학교폭력

다른 oecd 국가보다 더 많이 나타나는게 전혀 이상한일이 아닙니다

정말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런점을 비추어볼때 한국 좋은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 청소년들이 후에 기성세대가 되고

사회는 쇠락하고

경제는 침체되고

한국 솔직히 망해간다고봅니다

답은 진짜 이민가는겁니다

저 지금 외국사는데 솔직히 한국살때보다 훨씬 더 행복합니다

동방예의지국이란 말 개나준지오래고

누구나 서로를 상처주고 헐뜯기만하죠

에티켓도 없고

이민갑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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