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엎친데 덥친격
게시물ID : freeboard_281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참치
추천 : 1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1/24 18:37:07
안그래도 시끄럽던데에 또 다른 조금 민감한 이슈가 덮쳐버리니
아주 전체적으로 시끌벅적~ 하근염

서로 격론을 벌이건, 이해를 시키건, 요식행위로 의뭉을 떨건, 평가절하하며 결론을 짓던,

그 모두가 의견을 나누며 서로에게 의사를 타진함이 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물론 시끄러운 요소가 끊이지는 않겠지만, 서로 의견을 나누며 점차적으로 의식의 유형이나 대세의 판가름,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되돌아볼 여지가 있습니다.

꽉닫고, 자신의 생각만 하는 세상입니다. 의견대립조차 없다면 더더욱 꽉막혀버린 답답한 세상이 되겠죠
사람은 사회의 동물이죠. 혼자 잘날수 없는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요즈음은 혼자 잘나야 하며, 그런 교육을 받고, 여유가 없어 팍팍해 져버립니다.


사실 말이 자체 정화능력이라고 거창한듯 표현되었지. 누구나 의견이 있고 그것을 표현하고 나눈다면,
그게 다 조율이자 조화로 가는 한 길목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만에 베르나르의 '개미'를 읽고 있습니다. 오늘과 맞물려 생각의 재미가 참 있더랍니다.
개미처럼 철저하게 분화되고 나눠지고 계급화되고 저항자유의식마저 없는 
완전하게 도식화된 세상에서 살면 얼마나 차증날지 어림만 생각을 해볼뿐 짐작이 안갑니다

-결론 - 생각하며, 나누고, 바꾸며 살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