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7202&page=2&keyfield=&keyword=&sb= 훈훈한 새벽에 월드컵열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시청 종각 길거리에서 배회하고 이제야 돌아온 오유 10년지기 눈팅족입니다.
위 링크 글보고 먼가 마음에 와닿는게 있어서 용기를 내봐 써봅니다.
공개 청혼 이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용기내서 한번 써보겠습니다. ㅋㅋ
이런 경험 없으시져? 저도 이렇게 글써보는거 처음이에요.
너무나도 제 이상형에 가까워서 뭘 어떻게 해야 할랑가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언제 한번 혼자 쓸쓸하게 외로운 날이 있다면,
저랑 한번 술한잔 해요....
안되면 밥이라도....
안되면 차라도...
흠칫 놀라실까봐 메일주소만 적어두고 갈게요~
본의아니게 실례가 됬다면 죄송합니다^^;;
[email protected] p.s 혹시나마 정말로 차한잔 마시게 된다면 힁님 동의하에 훈훈한 인증샷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