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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보는 내내 너무 화났던 이번주 <안녕하세요> 새엄마
게시물ID : humordata_1069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랄라랄라
추천 : 12
조회수 : 11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4/26 03:29:26

이미지에도 나와있지만 여성시대 / 엠블랙 승호님 게시글을 캡쳐해왔습니다. 분할하긴 했지만 오유 자료 용량관계로 용량을 줄이다보니 이미지 퀄리티가 낮아서 폰에선 잘 안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줄이다 보니 글씨가 너무 작아져서 따로 써드림.

원문에 있던 내용+내 의견)

자신의 새는 그냥 새가 아니고 아기라고 주장하며

출연진에게도 '새'가 아닌 '아기'로 부를 것을 요구함.

완전 정색하면서 얘기함.

안그러면 방송 중단한다고...

 

 

MC들이 새들이 좋냐 아들이 좋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들 귀 좀 막아달라고;;

아들 귀 막으니까 결국 새들이 조금 더 좋다고 대답함

 

기가차서 말도 안나옴...

근데 이게 그냥커피면 뒤로는 TOP 찍고 에스프레소까지 감

 

 

아들반응보면 평소의 엄마가 어땠는지 가히 짐작이 감

 

예? 예? 새라녀? 아기라고 불러달라면서요;;;

새소리라녀;;;;;;아기소리라고 하셔야죠

어이가 없음;;;;

다급히 그런 의미의 새소리가 아니라고 부정

2222얼척없음

 

 

 

동엽신이 장난치면서 " 안녕~ 동물농장아저씨야~" 이랬는데

안그래도 동물농장에서 섭외가 왔는데 우리 아기들은 동물이 아니라서 거절햇다고 함;;



엄마가 너무 새만 신경쓰니 외롭다고 아들이 말하자

그건 지 인생이고...

외로우면 여친을 사귀던지라고 함;;;;;;;;;;;;;;

그렇게 해결하면 되니 전혀 고민거리가 아니라고 함.

열다섯살짜리 애한테 엄마라는 사람이 한다는 소리가

 

 

사연 주인공의 실수?? 사고로 새를 잃어버린 적이 있다고 함

(옆에 동생도 앉아있는데 표정...)

 

 

엄마는 그 실수로 단순히 아들에게 책임을 묻는 차원을 넘어서

아들이 고의적으로 그랬다고 확신하고 있었음

이때 진심 온유(파란 옷 게스트) 표정 = 내 표정

 

설사 아들이 일부러 그랬다고 하더라도

열달 품어 10년을 넘게 기른 아들보다 새가 더 소중한거야????;;;;;;;

 

 

 

 

키曰(마지막 짤) :

사춘기 (성장기) 때에는 엄마의 사랑이 넘쳐도 넘친단 생각을 못하고 화만 내고 짜증만 내기 마련인데

자기는 너무 엄마의 사랑을 몰랐었음을 느낀다.


정반대로 주인공은 성장기인데도 엄마한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할 정도면

정말 주인공의 마음이 그만큼 절실한 것 같다고

 

 

그러거나 말거나

이 와중에도 정신없는 아줌마는 새한테 뽀뽀하고 있음

아들이 하는 말에는 관심도 없음



+추가적으로 할머니(=주인공 외할머니)가 나와서 말씀하셨는데

직업이 시간강사인데 새랑 시간을 보내려고 강의나가는 시간도 줄였다고 함

열대동물이라 난방비도 많이 나가고 생수까지.... 지극정성이 따로 없다고 함

 

 

또 어느 기자가 티비 감상문으로 기사냈더니 거기 달린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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