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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이 극찬했던 서태지와아이들 최고의 록 넘버
게시물ID : star_281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shie2
추천 : 13
조회수 : 1558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5/02/18 22:24:40
blog_daum_net_20150218_221843.jpg




내 마음을 철저하게 속이고 살아온 내 인생엔 
가슴깊이 존재했던 불만이 있어 
너무나도 달랐었던 두 맘을 갈라놓기 위해서 
어렵지만 난 과감하게 선택했었네 

언제까지라도 자신을 속이고 살아야 하는데 
끝없는 내 마음의 갈증은 
저주 받은 이 인류가 풀지 못할 숙제인가 
난 언제라도 꿈틀거릴 내 본성이 두려웠어 

그대가 내 생각과 같다면

그대 자신을 지켜주고 
오그라든 내 몸을 본다면
그대가 깨달을 수 있다면 

 

...매번 내 혼을 팔아버렸어
다시 난 고약하게 변했어 
캄캄한 밤에 나는 누군가에게 길을 묻다가

내리쳤어 그 안개 속을 난 뛰고있어 날 망쳤어 


내가 먹던 약은 이제 내 말을 듣질 않게 됐었네 
저주 받은 내 선택에 끝이 보였어 
이 세상은 나를 이제 붙잡아 가두려 하고 있어 
살인자로 목 매달린 내가 보였지 

언제까지라도 자신을 속이고 살아야 하는데 
끝없는 내 마음의 갈증은 
저주 받은 이 인류가 풀지 못할 숙제인가
왜 생에 대한 이 욕망은 간절하게 남아 있나

 

그대가 내 생각과 같다면

그대 자신을 지켜주고 
오그라든 내 몸을 본다면
그대가 깨달을 수 있다면



인간의 양면성을 주제로한 곡인데 거친 메틀 사운드에 동요적 멜로디를 입힌... 

일렉기타와 베이스를 서태지가 직접 연주한곡


지킬박사와_하이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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