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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rt_3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있습니다★
추천 : 1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26 11:54:48
우리 집에 왜 왔니?라고 물으면
꽃 찾으러 왔다고 말할거다
활짝 핀 너의 꽃잎에 입맞추고
아름답다, 아름답다, 감탄하면
너는 수줍은척 자랑스러워 하겠지
하지만 한낮에 깜빡 졸고 나면 시들어 있을거야
다시 그 거센 바람과 뜨거운 뙤약볕과 눈보라를 견뎌야
꽃잎을 볼 수 있을테지
그래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입이 부르트도록 말 할 거야
아름답다, 아름답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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