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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홍철 후보를 지지하는가?
게시물ID : muhan_28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존나진지빤놈
추천 : 10/4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5/17 20:36:14

간단합니다.

유일하게 이번 선거에서 자기 정체성을 안버렸으니까요.



토론을 보면서 유재석 후보가, "다른 최선책이 없다면 하겠다." 고 말했지만,

정말 그런 상황이 와도, 다른 방법을 찾으려 할것 같습니다.

저 말대로 따지자면, 사생활 공개할 이유가 어디 있나요.




다른 후보들의 정체성은 상대 비하와 사생활 폭로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럼에도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서로를 팽하고 비난하고 헐뜯었습니다.

예능이라 눈을 감아주는 것이지요.

그 본질을 보자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것입니다.

하지만 노 후보의 정체성은 '사생활 폭로'에 기인합니다.

때문에 노 후보는 다른 후보와 달리 자신의 그 독특한 정체성을 버린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반박할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돌+ I 니까 그런것 아니냐?"

대충 이런 수순의 반박들이 올라오겠지요.



하지만!



처음부터! 처음부터 사생활 폭로를 이야기한 사람이 왜 노홍철밖에 없겠습니까?



그 이유는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왜?



다른 후보들이 적대하는걸 감수해야 하고!

그러면서 자신에게 이득되는것도 없으니까요!






이번화를 보십시오.

박후보, 정후보가 설탕을 던져도

그는 자신의 신의를 접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가시밭길을 선택한것이죠.

정후보만 포섭했어도, 일은 훨씬 쉬워졌을텐데요.

부모에겐 거짓을 고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오로지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자기 한 몸 불사르겠다는 의지인 것입니다!






그 반면 유재석 지지자들을 보십시오.

지지하는 이유?

"유재석이니까!"

그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지지자 지석진만 봐도 답은 딱 나옵니다.

공약을 봐도 답은 나오게 되있습니다.

화장실가는 시간을 줄여서 재밌어집니까?

곤장을 설치하면 멤버들의 웃음이 나옵니까?

아니, 그렇게 따지면 멤버들은 평소에 그런 저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웃겼단 말입니까?




당연히 아니죠! 상식적으로 그렇지 않습니까?

즉, 터무니 없는 이야기들입니다.

그저 유 후보 자신이 보기에 불편한것들.

그것들이 공약으로 나온것입니다.

이런 유 후보를 믿어야합니까?





이런 시선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무한도전을 여기에 앉힌 사람이 누구냐."

"그 멤버들 키운 사람이 누구냐."

예. 맞습니다.

유재석입니다.

그 부분은 인정하지만. 과거의 업적들도 인정하지만!

지금이 그 때입니까?



아직도 멤버들 수준이 과거같이 미숙합니까?



아닙니다!

이제 멤버들은 성숙해졌습니다.

과거와 다르단 말입니다.

그리고 멤버들은 종종 이야기합니다.

너무 잔소리만 한다고.

심지어 정준하의 소변보는걸 가지고 후배들 앞에서 망신을 줬답니다.

생리적인걸 어떻게 합니까.





유 후보가 잘못이 있다는게 아니라

이제 그의 방식이 구식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8년동안 그의 방식대로 무도를 진행해 왔으니 아닌게 이상합니다.

만약 그가 정말 이 위기를 넘길 인물이라면

왜 그가 리더였을 때 못고쳤습니까?

권환이 없어서? 영향력이 없어서? 무도에서 PD만큼 존재감 있는 사람이 그인데?

이게 바로 유 후보의 한계입니다.

항상 혼신을 다하고 쇄신하며 임하지만

그는 과감성이 없습니다.

노 후보같은 과감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노 후보를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멤버들이 노홍철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뜯을 굽히지 않고 밀어붙이는 행동력!

뇌물에도 눈깜빡 하지 않는 신념!

그 모든걸 정당화시키는 또라이력!

그 모든걸 갖춘 차세대 리더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가 유재석의 바지를 벗긴다고 해도!

웬지 노홍철이라면 진짜 그럴것같아 말려야 할 기분이 들지 않습니까?

"내가 벗긴다! 내가 벗겨버릴꺼야! 어머니, 아버지! 이 아들 오늘 유재석 바지 한번 벗기겠습니다아!!!"

그런 사람입니다, 노홍철은! 그런 위대한 위인이란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정형돈의 발언에 감명받은 사람들이 많아 씁니다.

우리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지도자 마저 그런 평범한 사람이 되야 하는건가요?

지도자기에!

모든 책임과 권한을 진 지도자이기 때문에 평범해서는 안되는겁니다.

유재석은 지도자로써, 신중히 선택해 무도를 8년간 이끌어 왔습니다.

노홍철은 그 특유의 광(珖)끼로써 무도를 이끌 것입니다.

근데... 정형돈이 무도를 이끌 수 있을까요?

예전, 자리배치 때, 하하가 중심에 슨게 얼마나 오래 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러므로 노홍철을 뽑아야 합니다.





우리의 메 thㅣ아! 구 thㅔ주!

노홍철님을 믿고 찬양해야합니다!

오오, 노홍철 지지자들이여.

이런 위기일때일수록 우리가 뭉치고!

노홍철님의 위대함을 세상에 퍼뜨려야 하는 것입니다!

투명한 방송!

기호 라, 노홍철을 추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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