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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으로 우월감 느끼는건 방구 뀌는 수준 밖에 안됩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81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하수리
추천 : 6/48
조회수 : 1928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5/11/22 06:58:40
에초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하며 살았기에
온라인과 오프의 생활이 180도 다른 사람으로서 이런 예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이 오프로 내려왔을 때, 그 두 생활은 병행하는게 아니라
온라인 생활이 없어집니다.

오프를 온라인으로 올린다고 해서 오프라인 생활이 온라인 생활이 되지 않습니다.

.
제 친구중에 병원원장 아들이 있는데
자신을 소개할 때 아빠가 병원 원장이란걸 빼먹질 않습니다.

알고보니 병원 원장 아들이더라~ 가 아닌
에초에 첨 만난사람에게 자신있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까고 보는 거죠

덕분에 그 친구 주변엔 그 친구를 우러러보는 딱깔이 친구들이 많습니다.

병원아들원장을 친구로 두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겐 매력적인 인증이니까요
.

인증이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받아 들입니다.

그 두 목적이 일치했을 때 비로서 그들이 바랬던 목적이 이루어지는 거죠

오프에서 재력이 얼마인지를 과시하기 위한 온라인에서의 행동들은
온라인에서의 계급이
오프라인 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만 통한다는 거죠

에초에 90%이상이 거짓인 온라인을 어떻게 믿습니까

정품 소프트웨어와 게임기가,
부모님이 사준건지, 자신이 벌어서 산건지

부모님이 사준거면, 부모님이 멀해서 돈을 벌었는지, 깨끗하게 돈을 벌었는지

자신이 벌어서 산거면, 직업은 무엇인지, 직급은 무엇인지

일일히 다 인증해도, 그거 믿겠습니까?

에초에 인증이란게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자신의 만족감을 충족하기 위한 방구와 같은 것인데

자신은 시원할지 몰라도
다른사람들에게 독한 냄새가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런 생각에 대해선 제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인증이 중요하다면
여성시대 처럼 오유도 사진과 민증을 까고 가입을 해야 하고요

인증이 재미라면
일베가 더 재미있을 텐데 머하러 여기서 놀고 있습니까?

이번 사건이 대도서관, 고소, 복돌
이 3가지 키워드가 조합되어 나온결과 이기에

한참 이런저런 예기가 나올것이기에

정품인증으로 자신이 발언이나 입장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포석두기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해서 서로 싸움(?) 면서
게시판을 활성화 시키는 것엔 좋다고 보지만

인증놀이를 정착시키면 안된다고 봅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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