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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미쯔를 먹었네요.
게시물ID : cook_28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널생각해
추천 : 39
조회수 : 357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1/26 00:35:45






갑자기 미쯔가 먹고싶어서 슈퍼로 쫄쫄 가서 품에 안고왔습니당.









왜... 왜 안뜯어지지.. 이쁘게... 안뜯어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꾸로 열었네요.. 여기 친절하게 open이라고 되있는데....










상자안엔  2팩이 들어있어요. 제 손만하네요.

처음봤을땐 작았는데 제 손만하다고 적어놓으니 겁나 크게 느껴지는게 함정이네요.








얼마나 들어있을까 호기심이 발동해서 종이를 펴고 부어봤어요.

에게?????? 예전엔 되게 많았는데 지금은 요거 뿐이네요.

몇개일까 궁금해서 세어보기로 해요.

전 잉여니까요.










줄 세느라 울컥했어요. 딱 5줄까지 세우고 내가 왜 이걸 하기로 했지 했지만 빡침을 꾹 가라앉히기로 했어요

그 덕분에 사진이 살짝 흔들렸네요. 세기 쉽게 10줄로 쭉 세어봤어요.

저기 끝에 누가 먹다 남은 것 처럼 생긴 거도 쪼로록 모아봤네요.










총 133개 정도 되네요.

예전보다 줄기는 했는데 맛은... 음 맛있어요.

예전엔 따로 한봉지씩 팔았는데 지금은 상자에 넣어서 팔더라구요.

우유에 말아먹으면 맛있을텐데, 집에 우유가 없어요.

또 사러 나가기 귀찮으니... 그냥 먹어야겠어요..

다이어트는... 월요일부터 할꺼에요...(내일 치킨먹을거니까...☞☜)

잉여스러운 미쯔 탐방기 여기서 마칠게요

요리게여러분 모두 굿밤되세용..^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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