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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81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억니은
추천 : 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2/25 21:50:25
 나와 엄마가 횡단보도에 서있었다. 그러던중 어떤 20대 남자가 횡단보도 저편에서 우리를 향해 뛰어오고 있었다. 그는 귀에 큰 귀골이를 했으며 머리카락은 노란색으로 염색을 했다. 상의는 검은 가죽 자켓을 입고 바지는 검정색 스키니진을 입었다. 그의 목에는 금목걸이와 함께 삐져나온 용문신이 보였다. 그가 우리를 지나쳤을 때는 아주 좋지 않은 냄새가 났다. 엄마는 나에게 저 사람은 나쁜사람이라고 했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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