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말 한마디 합시다. 크게!
추월할때 위험하지 않게.
크게!
지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좁은 길에 보행자가 있지만 지나가야할 때.
크게!
죄송합니다! 지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널목 건널 때.
사람이 먼저지만
차량이 멈춰서면 가볍게 목인사로 제스쳐를 하면서 지나갑시다.
감사합니다! 말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내가 감사하지 않을 일일 수도 있습니다.
이게 내가 죄송하지 않아도 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나 말고 타인에게서
서로가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이게 올바른 사회인 것 같습니다.
나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