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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82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22
추천 : 0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2/11 19:22:15
재가 지금 1년만에 부모님 뵈러 고향에 와있는 상태입니다.
근데 오늘 재 잘못때문에 여친이 화가 나서 헤어지자고 하네요.[그 전부터 헤어지자고 했고
이번에 진심으로 헤어지자고 하네요.]
그래서 재가 전화해서 용서해달라고 했더니,
너가 정말 용서받고 싶으면 최소한 내 집 앞으로 와서 용서를 빌어라 지금 당장
이렇게 말하더군요. 참고로 여친과 재 집 거리는 기차로 3시간정도 걸립니다.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재 여친이...
고향에 1년만에 내려와 부모님 뵌거고,,,이런 고민 하는 것 자체가...좀...
여자친구도 소중하지만 솔직히 부모님이 가장 소중한거잖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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