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하철에서 성추행범 취급받을때 이러면 안되?
게시물ID : humorstory_282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krmfksd
추천 : 1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25 23:35:27
혹시 개그투나잇에 '적반하장' 이라고 알아? 말그대로 지가 잘못해 놓고 화내는 거야. 물론 이경우에는 본인이 진짜 잘못한건 아니고 억울한 상황이지만 상대의 의도는 분위기를 내가 잘못한걸로 끌고가는 거잖아. 그러니까 여기서 오히려 나를 성추행범으로 몰려는 상대를 나쁜놈으로 만드는거지 예를들어 1.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흔들려 몸이 닿았다고 치자. 근데 뭔가 여자가 심상치 않아. 기분나쁜 표정이 대박이야. 여기서 개 화내는거야. 이건 축구할때 헐리우드 잘하는형들이 유리할거야. 손이나 팔이 닿아서 아파 죽겠다고 떼쓰는거지. "이봐요,장난해요? 아침에 부딪혀서 삐었는데 왜이러세요? 안그래도 병원가는길인데 (구라지)" 아, 물론 생사람 잡을수도 있겠다. 보상은 받지말고 적당히 사과만 받고 넘기는거야. 2.눈이 마주쳤는데 왠지 기분나쁘게 봤다고 신고할거 같애. 개 똥씹어 쳐먹은 표정을 보여주는거야. 물론 눈을 마주친채로 그러면 안되겠지 눈을 피하고나서, 하지만 상대방이 내얼굴은 볼 수 있을정도 각도에서 아주 그냥 약속때문에 아침에 급하게 나왔는데 폰 배터리 없지만 바빠서 가야하고 버스에 탔는데 카드에 돈없는데 찾아보니 동전이랑 천원짜리도 없고 약속장소 도착해보니 친구들이 없어, 근데 폰에 배터리가 없어서 꺼져 연락도 못하는 그런 개 ㅈ 같은 아주 건들면 ㅈ되는 표정을 보여주는거지 근데 진짜 이 세상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모르겠어. 얼마전에 여중생 지하철역에서 끌려다니면서 성추행당하는거 보고 진짜 빡쳤었어, 아주 성폭행관련 재범하는 것들은 다 무기징역을 먹여야 된다고 생각했어. 근데 또 오유와서 우리 자랑스런 김치녀들이 지하철, 버스에서 돈뜯어먹으려는거 보니까 이거참 개같어, 그러면서 든 생각이 뭔지 알아? 진짜 무고한 여학생이나 여자가 성범죄를 당하는데 아무도 용감하게 나서지 못했다고? 용감하게 나서지 못한 남성들을 탓하면 안되. 나서지 못하게만든 자랑스런 김치녀들을 탓해야지. 나 진짜 서양여자 별로 안좋아하거든, 그냥 취향이 아냐. 심지어 뭘봐도 안꼴려 근데 그런 선천적 취향마저 우리 자랑스런 김치녀들의 개념가득한 행동들이 바꾸려고 하고있어, 정나미가 떨어져.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 내주변에도 다 안그래. 근데 결국 눈에 띄는건 '대부분'이 아닌 특이하고 이상한 '일부분'이야. 결론은 씨바 글쓴이 멘붕이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