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똥녀' 사건에 대해 코레일(@korail1899)이 이례적으로 꽤 디테일한 내용을 트위터로 남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4월 23일 낮 12시 28분 기흥에서 선릉으로 가고 있는 전동차 3번째 칸에서 일어났다"며 "기관사가 열차내 대변이 있다는 사실을 접수 받아 관제센터에 통보해 선릉역에서 청소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육하원칙 중에 '누가? 왜?' 부분만 빠진 것 같군요. 지난 23일 SNS 상에선 “방금 분당선 3번째 칸에서 엉덩이 내리고 똥싸는 여자를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며 화제가 됐었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6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