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암흑 두 분을 비하하는 글에 육두문자와 쌍욕을 써가며 두 분을 옹호했던 발효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지 못하고 숲이 아닌 나무에 혹해 이리저리 흔들려 다녀서 이런 실수를 한 모양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왜들 이러시나? 암흑/반짝 두 분이 당하고 있는 것처럼 욕을 먹어봐라.'
이런 생각에 정말 바보같이 그런 글을 썼습니다. 앞뒤 똥오줌 가리지도 못하고 반말에 욕까지...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 무지한 리플에 달아주신 비난의 리플들로 조금이나바 반성의 마음을 갖겠습니다.
사건의 전모를 밝히신 로즈님의 깊은 통찰력에 존경을 표하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공대생이 아닙니다. 고추참치님. 저는 농대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