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왕때까지 호드 하다가 군대 갔다와서 복귀 후에는 얼라만 하고 있는데,
어제 문득 생각나서 호드 캐릭터를 만들었거든요.
그리고 은빛소나무 숲 퀘스트 깼는데 몰입도 좋네요.
제 얼라 캐릭이 늑인이라 길니아스 멸망 후 스토리를 전혀 모르고 있어서
"얘네들은 길니아스 수복할 맘이 있는거여, 없는거여.,.." 하고 있는데
알게 모르게 계속 노력하고 있었더라고요.
그리고 힐스브래드로 넘어왔더니 주는 첫 퀘가...
임무 부여하기.. NPC들이 퀘스트 주듯 머리에 느낌표 뜨고
지나가는 애들한테 퀘스트 주게 되더군요 ㅋㅋ
첫번째 애는 좀 멍때리는 애였는데 두번째 애부터 골때리네요
NPC가 왕쓰 달고 있습니다 ㅋㅋ
유저 패러디 ㅋㅋ
다음으로 온 애도 유저 패러디 ㅋㅋ
계승템 둘둘이랍니다 ㅋㅋ
사무직의 삶도 나름 고달프네요 ㅋㅋ
대격변 이후 얼라쪽 퀘만 하다가 호드쪽은 전혀 손 안 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해봐야겠어요. 꿀잼 퀘들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