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데 웬 여성분이 제게 번호를 요구하더군요 전 제 서비스가 맘에 안 들었나 해서 이유를 물었지만 굉장히 화가 났는지 알굴까지 벌게지셔서는 고개도 푹 수그리시고 나중엔 몸까지 부들부들 떠시더군요 하아.. 사실 오늘 기분도 좀 꿀꿀해서 서비스에 하자가 좀 있었지만 그렇게 티가 났었나... 제가 우물쭈물하고 있으니 버럭 화를 내시는데 그때부터 얼토당토 랂는 이유를 드시더군요 제가 자꾸 눈에 밟힌다던지 좀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느니 나중엔 아예 예전부터 저를 쭉 지켜봤다는데 허참 오늘 처음 봐놓구선 말이죠 하지만 저는 사장님이 이 사실을 알까 겁이나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제겐 이미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는 소리에 그제야 포기하더군요 하아.. 조금만 더 넘어갔으면 장기 털릴뻔 했네요 그렇죠 여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