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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이 사진엔 이런 비밀이 있다
게시물ID : bestofbest_282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411
조회수 : 431821회
댓글수 : 5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11/19 04:46: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1/19 02: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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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학생운동을 이끌며 박정희 유신독재에 항거한 문재인,

결국 서대문 구치소에 투옥되었고 대학에서 제적 당했고,

출소 후에는 바로 군에 강제징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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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후에 다시 전두환의 군부독재에 항거하다가 청량리 구치소에 투옥되었고,

옥중에서 경희대학교 조영식 총장의 신원보증 아래 

제22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한 후에 극적으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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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구치소에서 사법시험 합격 통지서를 받은 문재인은 사법연수원에 들어가

박원순, 고승덕, 조영래 등의 걸출한 인재들 속에서 일등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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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수석으로 연수원 내 최고상인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그러나 학생운동 전력 때문에 성적이 차석으로 밀렸고,

원하던 판사는 물론 아무런 임용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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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법연수원에서 12등이었던 고승덕은 판사로,

상위권이 아니었던 박원순도 검사로 임용되었기 때문에 불합리한 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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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재인은 김앤장 등 대형 로펌의 영입 제의를 거절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변호사 노무현을 만나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오랜 시간을 '인권변호사'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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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과다'

문재인은 그를 처음 본 순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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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권위적이고 엘리트의식이 있던 선배 법조인들과 달리

7살 많은 노무현의 소탈한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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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잘나가던 선배 변호사 노무현이,

이제 갓 들어온 신참 변호사 문재인과

수익을 배분한 것은 노무현의 성품을 여실히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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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노무현 전 대통령(오른쪽)이

부산에서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던 1980년대, 직원들과 함께 야유회를 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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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변호사 사무실은 부산 부민동에 있었다.

수수하다 못해 조금 허름한 건물이었다. 그곳에서 그분을 처음 만났다.

차 한잔을 앞에 놓고 꽤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

함께 깨끗한 변호사를 해보자고 했다. 그날 바로 같이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 만남이 내 평생의 운명으로 이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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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그렇게 노무현 곁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부산민주시민협의회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변호하는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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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노무현과 문재인이 이별한다.

김영삼은 당시 노무현, 김광일과 함께 문재인에게 국회의원 영입 제안을 했지만,

문재인은 3명 중 유일하게 정치입문을 거절한다.

정계입문을 결심한 노무현과 김광일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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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정계에 입문한 뒤 청문회 스타가 된 뒤에도,

문재인은 부산에서 홀로 남아 부산변호사협회 인권위원장을 지내면서

'미국문화원 방화사건', '동의대학교 사건'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시국사건을 변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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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2년 12월 19일,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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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대선 후보 당시, 노무현의 연설)

 

언론은 노무현과 문재인을 가리켜 친구라고 말하지만,

문재인은 그와 친구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오히려 자신을 친구로 불러준 것을 감사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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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업자, 인권 변호사 출신의

새천년민주당 노무현은 48.9%의 득표율로

한나라당의 이회창을 누르고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에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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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업무에 복귀하겠다'

대선 당시 곁에서 노무현을 도왔던 문재인은,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 후에 변호사 복귀 뜻을 여러차례 밝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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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으면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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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통령이 된 절친한 선배의 말에

부산 출신의 인권변호사는 생애 처음으로 청와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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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청와대 경력

2003~2004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2004~2005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 수석비서관

2007~2008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 정무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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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참여정부에서 초대 민정수석을 지낸 문재인은

녹내장과 고혈읍 등의 건강악화로 1년 만에 청와대를 떠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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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SBS 힐링캠프에서 그가 했던 말을 인용하면,

'청와대의 직함이 별로 영광스럽지도 않아서 사표를 내고 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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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민정 수석을 그만두고 청와대의 연락을 거절한 그는,

네팔 산행 도중 노무현의 탄핵 소식을 듣고 즉시

노무현의 법정대리인으로 귀국해 변호인단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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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5년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을 거쳐 참여정부의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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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노무현 인생 최악의 순간에,

그와 함께 했고, 허탈함과 안타까움을 뒤로한채 노무현과 청와대 생활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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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9년 5월 23일.

문재인의 30년 인생의 동반자였던

노무현이 봉하마을에서 세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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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봉하산에 올라갔다가 떨어지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병원으로 후송 중인데 상태가 엄중하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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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벽에 봉하산에 올라갔다는 것 자체가 심상치 않은 것이었다."

"힘들어는 했지만, 굉장히 강인한 분이었다. 어렵지만 견디실거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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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사망 직후 문재인은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첫날에는 가슴이 찢어지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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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노무현의 상주로서 수많은 일들을 결정해야 했다.

그의 사인을 확인하고, 국민들에게 전 대통령의 사망 사실을 알리는 것도 모두 그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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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을 향한 그의 눈물은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국민장 '노제'에서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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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노무현과 1982년 ‘변호사 노무현·문재인 합동법률사무소’를 개업한 이래

2009년 5월 23일 노무현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친구이자 동지로서 한 시대를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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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노무현의 유서를 항상 지니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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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노무현이 국회의원 첫 출마 때

만든 선거 명함도, 문재인은 항상 지니고 다닌다.

차마 버릴 수가 없는 것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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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죽지 않았더라면, 그는 정치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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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그가 정치에 들어선 이유는,

노무현의 뜻과 새로운 정치를 위함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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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으면 적당히 안락하게,

그리고 적당히 도우면서 살았을지도 모른다.

그의 치열함이 나를 늘 각성시켰다.

그의 서거조차 그러했다. 나를 다시 그의 길로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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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유서에서 ‘운명이다’라고 했다. 속으로 생각했다.

나야말로 운명이다. 당신은 이제 운명에서 해방됐지만,

나는 당신이 남긴 숙제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됐다.”

 

- 2011년 그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 中

 


 

어제 심심해서 블로그에 써본 글인데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스크랩했습니다.

 

- I LIKE SOCCER 정회원 RADIO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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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page=2&document_srl=14264471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6-11-19 03:04:07추천 41
짠 하게 봤습니다.........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1-19 03:56:49추천 15
1년만 참고 기다려주세요.
댓글 1개 ▲
2016-11-19 10:10:32추천 3
1년이라뇨. 개나리꽃이 피기 전까지만 기다리면 될 겁니다!  ^^
2016-11-19 03:59:59추천 42
이런류의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은 이 나라의 자랑이요.
댓글 0개 ▲
2016-11-19 04:17:27추천 125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서와 명함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노짱 서거 이후 매일매일 와신상담해오셨네요.
누군가가 문재인은 유약하다고 말하지만 서슬퍼런 독재정권에서도 본인 뜻을 꺾으신 적이 없는 분입니다. 평생을 약자곁에서 싸워오신 분이 어떻게 유약할 수 있나요?
벌써부터 문재인 전 대표님에 대한 공격들이 난무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은 지켜드리지 못했지만 문재인 전 대표님은 끝까지 져버리지 않을겁니다. 같은 실수 두번하지 맙시다
댓글 0개 ▲
2016-11-19 04:30:07추천 64
이제 곧 대통령이죠.. 총리는 이재명. 그리고 노회찬,박원순,안희정 이런분들도 큰 요직에서 큰일 하실분들..
댓글 1개 ▲
2016-11-19 09:41:10추천 8
와 이렇게되면 진심 행복할듯.. 투표합시다
2016-11-19 04:41:16추천 27
이렇게 재활용도 안되는 핵 폐기물 같은 나라 상황을 볼 날도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든든한 분들이 다음 정권을 이끌어 갈 준비를 하고 계시니까요
그리고 당연히 정권이 바뀔 것이라는 믿음도 있구용-.-
댓글 0개 ▲
2016-11-19 04:41:38추천 17
존경합니다 ㅠ 당신처럼 멋있게 살고싶네요
댓글 0개 ▲
2016-11-19 04:44:24추천 78
와 한편의 영화처럼 집중해서 본문 읽다가
끝에 떡을 질근질근 나라처럼 씹어드시는 분이 나오니깐

영화 끝 쿠키영상에 안죽고 나오는 악당보스 보는거 같아서
굉장히 찝찝하네욬ㅋㅋㅋ
댓글 1개 ▲
2016-11-19 08:22:01추천 3
찰진 비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1-19 05:08:24추천 16

18대 대선 현장을 취재했던 타임즈 지 기자
앤드류 샐먼(andrew salmon)이
코리아 타임즈에 기고한 기사 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앤드류 샐먼은 한국 및 동남아 정세에 관심이 많으며
‘마지막 라운드’ 등 책을 출판한 저술가이기도 합니다.

‘좌파의 황폐’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18대 대선 패인 분석과 정치 전망 단상입니다.
댓글 0개 ▲
2016-11-19 05:09:27추천 100

문재인 후보 기사 부분
I don’t see any left-of-center party fielding a better candidate than Moon any time soon.
Not only did he have the perfect CV – jailed for anti-authoritarian protests;
ex-human rights lawyer; ex-Roh Moo-hyun aide – he also ticked every Vladimir Putin-style alpha male box – Himalayan hiker; judo badass, ex-spec ops soldier.
Add good-looking, smart, dynamic and charismatic into the mix, and you have him. When we look back with hindsight, Moon may be the best president South Korea never got.

나는 가까운 미래에 그 어떤 한국의 좌파 정당도 문재인보다 더 나은 후보를 대선에 참가시킬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완벽한 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반 독재 데모 때문에 수감됐던 인권변호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보좌관이었고,
또 그는 최고의 남성성을 가진 정치인 블라디미르 푸틴처럼 히말라야 등산가에 유도 유단자에 전 특전사 출신이다.

게다가 잘생긴 외모에 명석한 두뇌, 역동적이며 카리스마적 자질을 두루 갖춘 인물이 문재인이다.
(우리가 보지 않은)가려져 있던 부분을 돌이켜보면  아마 문재인은 이제까지 한국에는 없었던 최고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댓글 1개 ▲
2016-11-19 15:17:28추천 4
제대로된 분석이네요... 완벽한 후보..그러니까.. 지난 대선에서 부정을 저지르면서까지 떨어뜨렸는데... 지금까지도 가장 강력한 대권 주자.. 아마 대통령 할 운명인가보죠.
2016-11-19 05:16:01추천 11
지란지교 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 또 있을까
댓글 0개 ▲
[본인삭제][⊙_⊙]#001
2016-11-19 05:19:15추천 20
댓글 0개 ▲
[본인삭제]노총각징어
2016-11-19 05:37:19추천 18
댓글 0개 ▲
2016-11-19 05:48:12추천 54
이재명도 좋고 박원순도 좋지만

문재인이 우리 대한민국 다음 대통령이 됐슴 좋겠다.

#박ㄹ혜는 하야하라
댓글 0개 ▲
2016-11-19 05:57:47추천 23
흐믓하게 읽기 시작하다가,
노무현 대통령 얘기 나오면서 심장이 두근대고 코끝이 찡긋찡긋 하기 시작하다가,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신 시점부터 화가 나서 얼굴이 붉그락푸르락해지다가,
막판에 요즘 막 늘어나는 욕으로 끝을 맺었네요.
정성글 고마워요.
(그런데 딴지는 아니고요...문재인님이 판사 임용을 바라셨었는데 그게 시위 전적때문에 안되고, 검찰에서 검사로 오라고 했는데 거절하셨다는 썰도 있더라고용....그래서 검찰에서 막 아쉬워했다고 하던뎅...정말 딴지는 아닙니당....)
댓글 0개 ▲
2016-11-19 06:04:17추천 11
아.. 눈시울이 찡해지면서 스크롤 내리다가, 중간에 떡 씹는 누구 덕에 정색하게되네요 ㅋㅋ
댓글 0개 ▲
2016-11-19 06:07:32추천 5
사람냄새나는 좋은이야기인데... 멋진 인생을 살아온 살고있는 이야기인데... 가슴이 저며오는건 이런시대에 살아서인가... 내가 소인배여서 그런것인가..
댓글 0개 ▲
2016-11-19 06:18:57추천 25
흥남철수 작전때 남으로 건너온 수 많은 피란민 중 한 부부가 거제도에서 아이를 낳는데 구가 바로 문재인이다
댓글 1개 ▲
2016-11-19 07:48:38추천 3
아 그렇게 보니 더 뜨겁게 다가옵니다. 박정희 계보의 인간들과 부류가 다르단 생각.
2016-11-19 06:19:23추천 4
하~
문대표 응원합니다.
댓글 0개 ▲
2016-11-19 06:26:41추천 13
아 시파..............졸라 마음 씁쓸하게 보다가 막판에 개쌍종자 사진보고 그냥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작성자님의 치밀한 계산에 의한 사진 배분에 감탄하고 갑니다. 결국 분노하는 맘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댓글 0개 ▲
2016-11-19 06:38:17추천 34

항상 노무현 대통령님 사진을 보면 정말 밥갑고 좋으면서도 스크롤을 밑으로 내리면 뭐가 있을줄 알기 때문에 망설여지고 그래도 결국은 전부 보게 되고  비슷한 지점에서 어쩔수 없이 눈물이 나네요. 그리우신분... 거기 우리아이들과 잘 계시는지요?
댓글 0개 ▲
2016-11-19 06:52:58추천 2
남들에게 눈물나는 일을하지 않았습니다...... 거..짓...말...
댓글 0개 ▲
2016-11-19 06:57:11추천 2
마지막짤 뒤돌아서 떡씹는거 봐라 때리고 싶게 만드네
댓글 0개 ▲
2016-11-19 06:57:15추천 19
대선도 부정선거였다는 증거가 나온 걸 보니 국정원 잘 파다보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증거도 나올 수도 있겠어요.
만의 하나 정말 타살이라면 가만있지 못할 것 같은데...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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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07:01:30추천 10
노대통령 서거때.. 정치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왠지 모르게 서울역 빈소에 혼자가서 분향하고 담배한 대 피다가 울었던 생각이 나서...

글보다가 또 눈물이 나네여... 언젠가 이 분들이 이 나라를 정상적으로 만들고 이끌어주셔서 좋은 나라가 되었을 때...

노무현 문재인의 일대기가 영화로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 한 번더 울고싶네여....
댓글 0개 ▲
2016-11-19 07:05:07추천 6
문재인이 사직하고 노무현을 떠난 후 탄핵안을 들었고 그 후 복귀했지만 탄핵을 막지못한데다 그렇게 레임덕이 왔습니다.
얼마나 후회될까요?
그가 있었다고 진행될게 안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같이 일하다 탄핵안이 나오면 '술이나 한잔합시다.' 이러고 털겠지만...
평생의 한이 될겁니다.
'그때 내가 없었다.' 는건 꽤 오래가니까요.

어쩌면 문재인이 죽으면 사리라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2016-11-19 07:07:43추천 4
다시 청와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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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07:19:40추천 8
노대통령님 사진을 보다보면 늘 눈물이 납니다.
또 이런 리더를 만날수 있을까하다가
또 이런 리더를 남겨놨음을 느낍니다.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등등으로 이어지면
그분이 말하던 사람사는 세상이 올 것을 믿습니다.
댓글 0개 ▲
2016-11-19 07:42:06추천 9
크어~~
진~~하게 사람냄새가 나네요...
진짜 닭냄새가 진동하는 현 정국에 희망이 될 것입니다.
원래대로 정정당당하게 대선치뤘으면 애초이 이지경까지 안왔을테지만...지금 나라가 바닥까지 치고 있으니 반등할때가 됐습니다.
화이팅!
댓글 0개 ▲
2016-11-19 07:48:43추천 3
볼때마다 눈물나는 영상입니다...
제발....부탁드립니다....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 만들어주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Aloha
2016-11-19 07:50:57추천 2
댓글 0개 ▲
2016-11-19 07:51:49추천 9
눈물나게 갖고싶다 이 남자. 대통령이란 이름으로..
댓글 0개 ▲
2016-11-19 07:58:52추천 2
노무현 대통령님 유서랑 첫 명함 갖고 다니시는거... 찡하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이끼낀돌
2016-11-19 08:04:10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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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08:14:29추천 4
인생 전반기는 말 그대로 문무겸비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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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08:25:03추천 0
중간에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이면... 배우 안내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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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08:58:15추천 2
이글 읽고 아침부터 눈물바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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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08:59:54추천 1
너무 미안해요 ..... 너무나 미안해요 ..... 진짜 죄송해요 .....
그리고 달님 ..... 다음정권은 이미 썩고 망한 나라라 건들수도 없는데 ..... ㅠㅠ 달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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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09:01:23추천 4
짠하네요. 문재인의 노무현, 노무현의 문재인.
한국의 정치와 역사를 바꾸고 있는 두 인물이 친구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네요.
자신이 대통령감인 이유를 문재인의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한 노무현 대통령의 말 속에 충분한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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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09:28:55추천 3
눈물나서 못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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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그래도..
2016-11-19 09:55:54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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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시골아그
2016-11-19 10:19:31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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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0:29:40추천 2
노무현대통령 사진은 볼때마다
감사함에 그리고 지켜드리지못한 죄책감에 뭉클하고 눈물이 납니다.

비록 그분은 가셨지만
그의 자랑스러운 친구 문재인님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지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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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0:33:32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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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0:49:28추천 3
정말 걸어오신 길이 너무나도 훌륭하고
존경스럽네요....
꼭 대통령 되셔서 개판인 나라를 바로 세워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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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0:52:11추천 4
운명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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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0:57:15추천 1
이게 진짜 역사 공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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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1:09:45추천 0
ㅠㅠㅠㅠㅠㅠ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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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1:41:15추천 1
왜 어렸을적엔 이분을 몰랐을까, 지키지 못했을까 후회하며 눈물 흘리며 읽고 있었는데
마지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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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2:07:31추천 0
정말 알면 알수록 존경스러운 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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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크림슨로더
2016-11-19 12:32:2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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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2:32:43추천 1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이런 사람을 놓쳤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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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3:05:37추천 1
우리나라가 그래도 희망있는게
이런분을 갖고 있잖아요
아니었으면 진작에 이민생각했을듯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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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6:51:48추천 1
끝까지 응원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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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7:53:12추천 1
중간중간 울컥함을 참으면서 끝까지 봤어요 스크랩도 해두었구요 다음대선 충분히 바꿀수있습니다. 문후보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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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0 16:33:56추천 0
이 분이 10년 대통령 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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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0 20:10:24추천 0
문재인. 나의 19대 대통령으로...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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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한가한마음
2016-11-21 01:00:0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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