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검 스타트
첫 귀환 때 500원 가량이 있다 -> 롱소드 + 포션
첫 귀환 때 800원 가량이 있다 -> 롱소드 + 롱소드 + 포션
첫 귀환 때 1300원 가량이 있다 -> 롱소드 + 롱소드 + 롱소드 + 포션
첫 귀환 때 1500원 가량이 있다 -> 태극이즈 할라면 bf (몰왕검도 좋지만, 블써 역시 나쁘지 않음.), 그게 아니라면 빌지워터 + 포션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라인전이 흘러갔을 때 첫 귀환은 1300원 내외입니다. (저는 그렇더라구요)
500원 이 있을 때는 정말 말렸을 때고, 적당이 투닥투닥 한다면 800~900원대구요
킬을 따면 1500원 가량이 나오더라구요
흡낫을 사자니 400원을 추가적으로 주고 흡혈만 얻을 수 있고,
여눈을 사자니 딜로스가 무지막지하죠. 어젠가 엊그제인가 섬머 경기에서도 이즈리얼이 케이틀린? 상대로 선여눈 갔다가 쓰레쉬가 사형선고 맞춰줬는데도 결국 딜로스로 인해 맞다이를 져버리고 쓰레쉬와 이즈리얼 모두 딸피만 남아서 돌아가다가 미드인가 정글인가 갱킹와서 다이브로 더블킬 ㅃㅇ..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케이틀린은 딸피만 남겨두고 그냥 집으로 갔던걸로 기억
롱소드에 집착하는 이유는 저 롱소드들이 전부 쓸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파랑이즈나 태극이즈가 한 게임 안에서 사야하는 롱소드의 갯수는
마나무네 1개
최후의 속삭임 1개
피바라기는 1개, 몰왕검은 2개 가 각각 필요합니다.
최후의 속삭임을 뽑을 정도로 경기가 흘러가는 경우는 드물기에
(아이오니아 장화, 피바라기 or 몰왕검, 얼어붙은 건틀릿, 마나무네 최소 4개의 템이 먼저 나와줘야 파랑이즈가 성립되니까요. 4코어나 뽑아야하는데 라위까지 뽑는다면 이미 게임은 극후반으로 흘러간다는 것이니, 굳이 무리해서 라위분의 롱소드 확보는 불필요하죠)
몰왕검을 가준다면 넉넉하게 3개까지 롱소드를 사줘도 무난하고,
피바라기를 가더라도 최소 2개까진 덮어두고 사도 된다는거죠
저렇게 초반에 롱소드를 덕지덕지 사준다면 딜로스가 거의 없습니다. 두번째 귀환 때 살짝 빠르게 여눈을 뽑더라도 큰 무리가 없어보이더라구요
대부분 선수들은 빠른 마나무네 트리를 선호하는 것 같은데, 저는 솔랭에선 그 트리는 쓸게 못된다고 봅니다. 대부분 서폿들은 견제하면서 킬각이 나오면 들어가고 싶어하는게 대부분이고, 정글과 미드 역시 6레벨 이후 가장 빈번하게 출입하는 곳이 봇라인인데, 이 때 선여눈에 도란검 하나 들고 있으면 상대 원딜에 비해 정말 갱호응이 아예 안되거든요..
개인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파랑 이즈 솔랭용 아이템은
도란검 -> 롱소드 x3 -> 빌지워터 해적검 -> 여눈 -> 광휘의 검 -> 마나무네 -> 몰왕검 -> 얼어붙은 건틀릿 이라고 봅니다.
신발이야 적당히 상대가 1티어 샀다 싶으면 맞춰 사주고, 2티어는 몰왕검과 얼건 사이에 적당히 맞춰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