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공부쫌하는고3임..
고3인데 공부못하다가 잘해진거라 공부자존심이 너무쎔.. 이게 그냥혼자자존심쎄면 될일인데

성실하지않은사람이너무싫고 무식한사람 노력하지않는사람 최선을다안하는사람 변명하는사람 그냥 다 너무싫음..

사실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거고 누구나 최선을다해서 최고의효율을 낼 순 없는건데.. 이걸 이해하면서도 공부도 못하고 열심히 사는것도 아닌애가 너무실흠.. 그냥 무작정 공부못하는애가 싫은게 아님 공부못해도 자기꿈쪽으로 열심히 사는애는 좋음..

내가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건 앎.. 다른사람이 보기에 우물에빠져사는 사람처럼 보일것도 아는데 자존심 진짜세고 자만하고 거만함 
내가환경ㅇㅣ좋냐고???? 환경이나쁜걸 자랑하기싫어서 일부러말안함.. 근데이게또 '난나쁜환경 극복하고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환경도 좋은 너넨 뭐야?' 이런식이 되어서 자존심 또 세지고 열심히 안사는사람 무시하고.. 친구가리게 됨..................

그냥 다른사람 인정을 안함 나보다 운동을잘해도 '내가 공부안하고 하면 쟤보다 잘할수있음' 
나보다 피아노를 잘쳐도 '내가 꿈접지만않았어도 쟤보단 잘할텐데'

자신감이 도를 넘음..
그렇다고 이래서 애들이 왕따를시키는것도 아님... 그냥 나보다 더 잘난사람아니면 말을 안들으려고함.. 학교 선생님들도 무시함....

자랑하려고 이런글올리냐고???? 그럼 왜 고민글에올림.. 그것도익명으로.. 한페이지넘어가면아무도안볼넘쳐나는익명고민글인데..

그리고난절대공부가전부라고생각하는하찮은상위권이아님 노력하지않는사람들을혐오하는게고민임..

질문및고민 : 성실하지않은모든사람을무시하는건옳지않은일임?? (내 사고방식: 환경이나빳던것도아니고 열심히해서 더 나아질수있었으면 무조건열심히안한사람잘못이고 욕먹어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