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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공중급유기 4대 2017∼2019년 도입 추진
게시물ID : military_28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5
조회수 : 7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06 20:29:18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806133206094
전투기 작전반경·작전시간 확대 기대(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군 당국이 비행 중인 전투기에 연료를 보급할 수 있는 공중급유기 4대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공중급유기가 도입되면 공군 주력 전투기의 작전 반경이 확대되고 작전 시간도 늘어나게 된다.정부의 한 소식통은 6일 "오는 12일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2017년부터 3년간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하는 방안이 결정된다"고 밝혔다. 공중급유기 도입 예산은 1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후보 기종으로는 에어버스 밀리터리의 MRTTA330과 보잉의 KC-46 등이 거론되고 있다.공군은 전투기에 연료를 가득 채워 독도와 제주도 남방해상으로 출격시키면 해당 지역에서 작전할 수 있는 시간이 5∼30여분에 불과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중에서 연료를 보급할 수 있는 공중급유기 도입을 추진해왔다.지난해 국방부는 2013년 국방예산에 공중급유기 도입 예산 467억원을 반영했으나 기획재정부가 정부 예산안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이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국방부는 2014년 국방예산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초기 공중급유기 도입 예산을 반영해 최근 기재부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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