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남친생일,300일,발렌타인데이 곂쳐서 저는 진짜 엄청 신경써서 다준비했거든요
300일날 남치니 지갑이 너덜거리는것을 본저는 지갑을주고 발렌타인데이날 손수만든 초콜릿을 줄예정이고
남친생일날 큰선물은 못줬지만 미역국 직접끓여서 주고 케익만들어 줬거든요 .. 
근데 남친은 200일때 편지만 주고 300일되니까 아예 암것도 없어요 ㅜ 
아 너무 속상해요 .. 뭐받아쳐먹을려고 사귀냐? 이런말은 하지말아주세요 ..
사람이 성의가 너무 없잖아요
300일이 엊그제 였는데 아예 300일 얘기도 안꺼내요 친구들은 2달뒤 1년이라 그런걸꺼라며 300일 누가 요즘
기념일로 하냐며 그러는데 하 .... 아무리 그래도 좀 .. 얘기도 안꺼낸건 넘하다 생각드네요 
우리 이제 300일이네? 기쁘다 이런 말이라도 했으면 덜 그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