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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리하는 남자임
게시물ID : humorbest_282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ger
추천 : 89
조회수 : 7941회
댓글수 : 5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6/16 00:43: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6/15 22:39:55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대표중 하나가
피아노,기타 잘치는남자
요리 잘하는남자 등등 
특히 요리 잘하는 남자는 굉장히 매력적이죠.
게다가 오유에 95%는 남자,그것도 솔로잖아요?
간단한 요리라도 할줄알면,주변에 여자사람은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되고
그렇게 사랑에 빠져서 당신도 솔로탈출~~..이런 기적은 없어요.
안생겨요.
그래도! 혹시라도! 100만분의 1의 확률이라도 !
생길수도 있잖아요,희망을 가져봐요 우리.

요즘 오유분들이 하는 사나이의 요리에서
좀더 쉽고,간단하면서도 멋나는...
배를 채우기위한 수단이 아닌 자랑용으로써(?)..

예를 들어보죠.
친한 여자사람이 있습니다.
파스타집에 가서 파스타를 시켰어요.
여자사람은 까르보나라.
당신은 그냥 아무거나 먹는다고 해요.
여자사람이 정말 맛있게 먹네요.
그때 한마디를 던집시다.

"나 그거 만들줄아는데 ㅋ"
여자사람은 거짓말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며 기대하게됩니다.
그리고 당신은 정말로 할줄 알죠.
그래서 집에 초대해서,가게에서 내온것보다 훨씬 더 맛있는 까르보나라를 해줍니다.
그럼 여자사람은 당신의 포로~
전 실제 이 방법으로 7명의 여성과 진도를 빼기는 커녕 요리실력 엄청늘었어요 시밤.

여튼 21세기 남자라면 요리 한두가지쯤은 할줄 알아야해요.제 생각이지만요.
애인이 생기면 가끔 요리를 만들어 집에 초대해 맛있는 식사를 하고
결혼해서 아들딸에게 주말점심 맛있는 요리를 준비해 아빠최고!라는 말도 들을수 있고.

귀찮나요?
하지만 한번 빠지면 일주일에 3번이상 하지 않으면 답답한것이 요리입니다.
30살 넘어서 요리하는 재미에 빠져 하던 직장을 관두고 모아온 돈으로
유학가서 공부하고 한국와서 레스토랑차려 성공한 요리사도 있을정도죠.
만약 여러분들이 원한다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학생의 신분인지라 자주는 못하겠지만 시간 나는 틈틈히 올려보려고요.
우선 이 글이 좀 반응이 있어야 뭘 하든 할꺼같은데 ㅋ
베스트가면 정식연재?해볼래요.

아,전 고3 남자사람이고요 요리공부하고있고
전공하는것이 양식,자격증도 있습니다.
만약 올리게된다면 양식이 주가 될꺼 같고요.
리플에 "이거 만들어봐 새꺄!"라는 반응이 있거든 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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