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커뮤장(コミュ障) 성우라고 불린다. 뭔가 다른 성우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언동이 묘하게 어색하기 때문. 특히 여자는 어떻게 대해야 될지 감이 안 오는 듯. 여자 성우들 사이에서 미움받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경향이 있다. 오죽하면 본인도 여성과 대화하는것이 거북한 일이라고 프로필에 당당히 소개해놨을 정도.

히카사 요코와 히다카 리나가 라디오 방송중에 마츠오카를 '특수한 인종이다', '이상한 사람', '기분 나쁘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평소 셋이서 절친한 사이임을 감안한다면 농담이었을 가능성도 높다. 단지 사와시로 미유키가 말하길, '녹음현장에서 마츠오카의 옆자리에 앉는 사람은 토마츠 하루카 뿐. 토마츠가 없을 때는 마츠오카와 같은 소파에 앉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고.#
그 외에도 회식이 끝나고 돌아가는 와중에 마츠오카만 개찰구에 남겨두고 다른 사람들은 전차에 올라타버렸다든가. 코마츠 미카코 왈, 두고 가서 미안~. 그래도 일단 손 흔들어서 작별인사 했으니까 괜찮겠지라고(…).

또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소속사 동기인 사쿠라 아야네와 소속사 후배인 우치다 마아야가 진행하는 간간GA채널에 출연했을 때 '이건 상당한 고문'이라고 대놓고 말을 할 정도였고, 소속사 동기이자 마츠오카와 의외로 인연이 있는 사쿠라 아야네조차도 상당히 어색해 하는 기색이 역력했던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