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1살이된 고졸입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대학을 포기하고 1년동안 미친듯이 돈만 벌었습니다.
그러다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여 기술을 배우자 하고 시작한게 이 프로그래밍 세계에 발을 들여놓앗습니다.
지금 IT뱅크라는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컴퓨터와 머리쓰는게 적성에는 맞으나 이학원에 대한 악평과 고졸은 이바닥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는이야기를
학원을 다니던 도중 몇달뒤에 들었습니다.
고민이 생겼습니다;;
고졸도 1년만 여기서 배우면 연봉이 2400이상 가능하다 경력만 쌓이면 억대도 가능하다는 사탕발림에 꼬여 비싼돈을 주고 다니는데
나중가면 남는게 없을꺼 같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학원은 학원일뿐 어떤분이 말하기는 코더만 양성하는 곳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지방대를 다니거나 전문대를 다닐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지금 수능공부를 다시하기에는 적성에도 안맞고 시간도 오래 걸릴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독학을 생각중인데
전이 길이 무척 좋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만들고 무언가를 사람들이 유용하게 써준다는것이 너무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일입니다.
대학이던 학원이던 독학이던 제가 꿈을 이룰수있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들으시기에는 허무맹랑하시겠지만 우주관련해서 일을 하고싶습니다 굳이 이게아니라도 코더가아닌 개발인력 고급인력이되고싶습니다 (코더분들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오해하지말아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