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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28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육실종녀★
추천 : 1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27 14:22:17
운동했다는 뿌듯함과 함께
뭔가 나 이거 잘하는짓이가 라는 가끔 이상한 생각이
이렇게 까지 운동하고 노력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어쩌지라는 두려움.
운동시작하시는분들 다들 미래의 자기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하시는거겠죠
저도 그런데
운동이라는게 이게 당장 뭐 눈에 보이는것도 아니고
체중계는 변화는 없고
애초에 시작할때 장기적으로 바라볼생각으로 시작한거지만
벌써부터 뭔가 초조해지고 불안한 생각도 들고
지금은 잘하고 있지만.. 나중에 나 또 흐지부지 되는거 아냐? 라는
내 스스로에 대한 불신감도 크고...
평생 운동을 안해봤고, 운동 몇달하다 그만둔 경력은 몇번 있다보니...
이번엔 다르다며 크게 다짐하고 시작한 운동이지만
뭐랄까... 스스로에 대한 불신감이...뭔가 꾸준히 헬스장다니면서 열심히 운동하는데도
마음한편의 불안감이...흐음...
오늘도 성실히 운동갔다와는 성실함에 기분이 좋다가도
한편으로 기분이 다운 되기도 하고...
흐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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