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알고지내던 여자아이가 있는데..
요즘... 몇달간 정말 많이 친해졌거든요..?
수업도 같이 많이듣고.. 밥도 중간중간 같이 먹고..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문자하고.. 도서관가서 공부할때도 같이하고..
많이 붙어다녀요..

근데 제가.. 모태솔로이고.. 그 여자아이도 모태솔라.. 뭐가 많이 어정쩡해요 ㅋㅋㅋ..;;
제가 좀 서툴지만 많이 챙겨주거든요.. 티가 날듯 안날듯 한 정도로만요.. 
저한태 호감이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 이렇게 잘해주고 친하게 지내다가.. 좋아하는거 좀 더 티내고 난 뒤에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 더 지내다가 갑작스럽게 고백하는게 더 좋을까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