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xxxxxxxx같네 진짜

애기야ㅠㅠㅠㅠㅠ언니가너무 미안해ㅠㅠㅠㅠㅠㅍ퓨ㅠㅠㅍㅍ

하아.. 가슴이 먹먹ㅜ

눈물이 나서 못 보겠어요... 방송도 못 봤는데 휴...

하... 처음에 조금 보다가 쑥 내렸습니다.
학생들, 희생자분들이 마지막으로 찍은 영상, 카톡, 메세지 이런거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아.....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난다 ㅠㅠ
미안하다 아이들아 ㅠㅠ
병신같은 어른들이 그년을 못막아서 ㅠㅠ
미안하다 ㅜㅜ

입에서 욕이...

감사합니다... ㅠㅠ

1994년이면 ...20년 전... 저 아이들이 태어나기도 전이고 저 배가 일본에서 만들어진 때 ..

진짜 욕 밖에 안 나오네요..진심 올 단두대로 다 처죽여버렸으면 좋겠네요

...정말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요..

아이들 마지막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몇번을 봐도  여전히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괴로워요 ... 처음 저 영상을 봤을 때 부터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여전히 밝혀지지 못한 의혹들이 계속 남아 있어서 아이들에게 또 다시 미안하네요

그래서  더더욱 외면하지말고 봐둬야 겠어요 괴로우니까 잊어버려야 할 과거가 아니고  계속 되내어야할 현재진행형의 일이니까요

아ㅠㅠㅠㅠ마음이 너무 아파요. 살고 싶다고 계속 말하는데 죽음을 각오하고 말하니까...저 어린 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이 배를 신고하겠다고 말한건 아마 살고 싶어서, 살아서 보상금을 받겠다는 의미였겠죠...
안타깝고 맘이 아파요 저 애의 부모님은 이 영싱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셨을까...
저런 애들을 죽이다니 ㄹ혜는 광화문앞에서 돌을 맞아 죽든 화형당하든 어쨌건 그 죄를 갚아야 할겁니다

진짜 수많은 부모들 마음에 얼마나 큰 대못이 박혔을지... 수많은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두려움과 절망이 되었을지... 볼수록 눈물만 나고 너무 미안해요...ㅠ

내가 너무 미안해 얘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부다 죽여버리고 싶고 전부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이 상황을 방치한 그 모든 책임자들을 팽목항에 메달고 하나씩 베어내서
이 아이들의 원한을 달래줬으면 좋겠다

보다가 ..
도저히 못보겠어서
회피하려 스크롤 내렸습니다
그러다...
다시 이악물고 스크롤 올렸습니다
내눈으로 똑똑히보자..
아이들의 마지막을..마지막말을...

기어코 저 개 썅닭과  썅 것들을 끌어 내리기위해 뭐든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합니다

제 남동생이랑 똑같은 나이 아이들이 저렇게 갔어요. 살아있다면 지금 제 남동생 처럼 대학교도 입학했을테고 공부하고 밥을먹고 . . 평범한 일상을 살았을테죠. 어른이라고 아이들 저렇게 억울하게 보내놓고 적어도 다시는 이런일없도록 안만들어야지 살아있는 유가족들 안아줘안지했는데 여전히 제자리네요. 핸드폰에 세월호아이들 단체사진 저장해놓고 한번씩 잊지않으려고 보고있습니다. 다시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을 잃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

정말 미안해요..
어른들이 못나서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절대로 잊혀져서도 그냥 흘러가서도 안돼요
꼭 밝혀져야 합니다. 꼭이요.
우리 모두 제발 지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