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0년도부터 좋아해온 한살연하 남자애가 있습니다 첫눈에 반했을때는 제가 좀 뚱뚱했던때라 고백을 못하고 바로 고등학교로 왔는데 올해에는 고백하려고 살도 거의 20키로 가까이 빼고 남자같았던 성격도 다 버렸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애가 저를 모릅니다ㅠㅠ 학년도 달랐고 같은 부서도 아녔으니 같은 학교를 다녔어도 자주 볼수없을 정도였거든요ㅠㅠㅠㅠㅠ 40일후면 짝사랑 500일째가 되는데 그때 그애에게 고백하려고 합니다 어떤말을 해야 제 마음이라도 알아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