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의 CCTV 모니터링으로 들어갔으나
전공이 전공인지라 컴퓨터 관리도 겸하게 될 것 같습니다.
면접이 참 빡세더군요.
DP포트와 API포트가 호환되는가!?(는 이때 당황해서 모른다고 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HDMI포트를 잘못 들은 것 같군요..크흑 아는 건데 OTL)
용산에서 일했었다고 하는데 컴퓨존에 설명해 보세요
는 저도 그냥! PC!조립! 알바! 여서 밖에 나간게 손에 꼽습니다.
제가 일한가게도 컴퓨존에서 받아온게 아니라 같은 건물 아래층에 있던 아이코다쪽에서 받아온게 대부분이라 -_-;
일단은 컴퓨존은 용산에 있는 매장 중 가장 크고, AS가 잘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는데
담당자분이 그것밖에 몰라요? 하면서 쏴댐요 ㅠㅠㅠㅠ
그리고 인텔 6세대 CPU 코드명 물어보시고 (는 스카이레이크)
요즘 컴퓨터 견적 한번 불러보세요 라고 해서 슈플 600W가 나오는 순간 아니지! 하면서 마닉 800와트가 대세!라고 하시길래
순간 욱해서 요즘 지포스 900시리즈는 소모 전력이 확 줄어서 SLI할거 아니면 그렇게 까지 필요없다! 라고 말대답함(...)
그리고 케이스 제조사 아는대로 말해보세요 라고 했는데 순간 까먹(...) 그러나 집에 오는 길에 기억이 나서 이불뻥뻥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ITX와 ATX의 차이를 설명해 보세요 라고 해서 메인보드 크기의 규격이며, ITX는 슬림형 소형 PC에 쓰이고 ATX는 미들타워형 케이스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많이 쓰는 컴퓨터에 들어가는 규격의 메인보드 크기라고 대답을 했습니다만 사실 이때 긴장해서 횡설수설
여튼 상당 수 지식은 컴게에서 얻어서 컴게 감사드립니다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