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전 여친이 음슴 그러니 음슴체를 쓰겠음 눈팅만 한 1년 되다 너무 고민되서 여기에 글을 써보겠음 저는 현재 고2임 아마 한 4월달쯤까지 전 2g핸드폰이였음..그래서 반 친구에게 갤럭시s2를 빌려 웹툰을 보곤 했음 그런데 어느날 웹툰을 보다 난 너무 졸려서 핸드폰을 책상위에 올려두고 잠을 잤음 근데 눈을 뜨니 이동수업인거임 그래서 핸드폰을 가지고 가려 하는데 아니 이게 씨1발.. 갑자기 핸드폰이 없어진거임 그래서 난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책상을안을 뒤1져보고 바닥 다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다 물어보고 주인에게도 물어봤음 그런데 아무도 없다는거임 주인이 근데 학교가 끝나고 난 찾는데 걘 혼자 집에 간거임 그래서 나도 걍 집에 갔음 근데 집에 도착하고 한 1시간이 지나니 걔네 누나한테 전화가 옴 뭐 보상해달라는거임 그래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고 알겠다고 했음 걔가 핸드폰을 갤럭시s2를 12월달에 샀는데 4월달쯤에 잃어버림 보험도 들엇다함 얼마짜린지는 모르겠다는데 처음에 걔가 35만원이 나왔으니깐 지가 10만원 내고 내가 25만원 내라함 (걔네 누나가) 그래서 알겟다고 하고 주말알바를 다녔음 근데 어느날 갑자기 또 걔네누나가 전화 하더니 핸드폰가게에서 알아 보니깐 인센티브?벌금? 그런게 다 붙어서 45만원이 나왔다는거임 그래서 나에게 35만원을 달라함 난 싫다고 못 하겠어서 그냥 일단 알겠다고 했음.. 그 후 너무 멘붕이고 엄마에게 말 하면 난 100% 집에서 쫒겨남 그래서 혼자 알바하다가 한달 알바를 구하기로 함 근데 한달 알바가 안 구해지는거임.. 고2인데 배달밖에 안 구하는거임 나 너무 힘듬.. 친구들은 다 갤s2 45만원 절대 안 나온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거임?.. 나 진짜 이걸로 자해까지 해봤음..너무 힘듬.. 35만원 나에겐 너무 큰 돈임.. 난 고등학생2학년이고 사고싶은 물건 나도 엄청 많은데 그런거 아껴서 한푼두푼 모왔는데 주말알바도 뷔페인데 한번 불러줄때 많음 한푼두푼 모와서 15만원 모왔음..걔네 누나가 5월16일까지 달라함.............. 오늘의유머님들 힘좀 빌릴게요.. 갤럭시s2가 정말 진짜로 45만원이나 나오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위로의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