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트미 글루코프스키(맞나요 ㅋ 작가이름 외우긴외웟는데 확실치 않네요)의 메트로 2033 이라는 책입니다. 저는 메트로 2034를 먼저 접해서 50페이지정도 읽다가 전개가.. 뭔가 이상해서 1권이있나 찾아 보니 역시있더군요 1권이 메트로 2033이고요 2권이 메트로 2034 입니다. 메트로 2033은 핵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인류들이 죽고, 지상에는 돌연변이들이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메트로(지하철)에서 살아남은 몇만명 아니 만명도 되지않을수도있는 인류가 살아가는모습을 그린 책입니다. 솔직히 이야기전개가 약간 느려서 지루하게느낄수도 있지만, 저는 이 책에 한번 빠지고난뒤로부터 막 연속으로 4시간을 읽어서 머리가 아플정도까지 읽어봤습니다. 글씨도 작고 책도 두꺼워서(500~600페이지분량이 2권..) 이지만 한번 빠지면 정말 헤어나올수가 없는책입니다. 혹시 읽어보셨거나 못읽어보신분!! 꼭읽어보세요 (아참, 게임으로도 출시가 되었다는데 현존 최고사양 게임이라는 소리가들리더라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