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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317] <현혹>
게시물ID : readers_28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1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2 20: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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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난은 역겹다. (174)

 

2) 정직한 사람은 없네. (341)

 

3)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른다. (129)

 

4) 사기꾼들이 얼마나 많은가. (438)

 

5) 나에게는 증오할 권리가 있다. (574)

 

6) 누구나 자기 멋대로 하는 법이다. (128)

 

7) 사람은 자기 얼굴을 스스로 만듭니다! (133)

 

8) 인생의 즐거움은 어디에 있는 거지요? (150)

 

9) 엄숙한 기회를 잡으려면 엄숙하게 발을 떼야 했다. (36)

 

10) 사람은 사랑하기 위해서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154)

 

11) 이 세상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은 약탈밖에 없다. (522)

 

12) 인간은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다. 그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124)

 

13) 좋은 시절은 끝났다.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난다. (185)

 

14) 때로는 예기치 않은 우연한 만남들이 인생의 방향을 정해주기도 한다. (13)

 

15) 학문에도 약점은 있게 마련이다. 모든 진실한 지식의 토대는 의심이다. (511)

 

16) 어떤 인간이든 자기 자리가 있다. 비록 짧은 순간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175)

 

17) 나는 그를 전혀 모른다.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는 것이야말로 진짜 기만일 것이다. (175)

 

18) 아아, 슬프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 늘 똑같이 자기 방식대로 보고 걷는 연약한 인간들이여! (87)

 

19) 우리의 존재는 특성도 보잘것없고 시야도 좁아터져 경험도 얼마 못하는 하나의 거대한 실명덩어리 자체이다. (86)

 

20) 우리는 평생 눈을 감고 살아간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온갖 끔찍하고 비참한 상황들 중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것은 얼마나 될까? (277)

출처 엘리아스 카네티 지음, 이온화 옮김, <현혹>, 지식의숲,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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